콘테는 가는팀마다 투자로 가짜 시알리스 부작용 있었어서 뉴캐슬 오면 딱이겠다 했었는데..

토트넘 좋아하긴 하지만 지금 기회 놓치면 가짜 시알리스 부작용 암흑기보다 심한 상황 겪을거같음.. 리버풀,맨유,아스날 같은경우는 그동안 쌓아놓은 명성으로 버텼었지만 토트넘은 그게 없음.. 내리막길만 보이는 팀에 누가 오고싶어하겠어..

케손 기량 떨어지기전에 돈 쏟아부어서 메이저컵 꼭 따내야한다고 생각함 그 기회는 지금 콘테가 영입하고싶어하는 선수들 최대한 영입시켜주고 얻어내는게 맞아보임

레비는 당장에 이익에 눈돌리지말고 지금 투자안하면 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생각했으면 좋겠음 제발

지금 토트넘은 어정쩡한 유망주 OR 빅리그에서 주전경쟁 밀린선수들만 데려올수밖에 없는 위치네.. 포체티노 시절에 데려왔었어야 했는데 0입엔딩의 후폭풍..

걍 지금 순위가 적정순위임 한때 desk터지고 수비도 터져서 챔스권에 우승도 노려봤지만, 그 선수진들이 사라지니 제자리 찾아가는거지. 무리뉴야 하락세라 그렇다 치더라고 콘테가 온게 엄청 신기함

흐름이 00년 이후 토트넘이 챔스권 올라오던 것처럼 다른 클럽(뉴캐슬, 웨스트햄, 울버햄튼, 아스톤빌라 등)들이 올라가는 시기로 보여져서 흐름 못 막으면 그냥 평범한 중위-중하위권 클럽으로 전락할 수도 있을듯

아무래도 팀을 좀 이기는 팀으로 만들어놔야 그 다음 단계가 쉬워질텐데,

그러려면 진짜 콘테 말대로 클래스 있는 선수 영입이 필수임.

공격수는 케인이랑 손흥민이 있으니까 당장 급하지 않지만,

처참한 상태의 수비랑 미들진은 과연 그 자리에 누구를 데려올 수 있을까?

지금 이 스쿼드, 이 성적표 가지고는 엥간해선 아무도 오려고 안할거 같음.

지난 이적시장 때 아마다 나왔을 때 바로 사오고, 디아즈 나왔을 때 바로 사오고,

이렇게 했으면 전체적인 스쿼드 퀄리티가 올라가서 다른 부분 영입하는것도 쉬웠을텐데

그나마 벤탕쿠르는 나쁘진 않은거 같지만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옆그레이드 느낌이 강함..

계속 이런식으로 클럽 운영할거면 정말 이대로는 내리막 밖에 없음..

지금도 안늦었다고 봄. 영입정책 바꾸고 선수진 전체를 물갈이한다는 마음으로 공수부문에 핵심이 될 선수를 팍팍 질러서라도 데려오고 과감하게 포치시대의 선수들을 털어내야함. 근데 그거보다 레비가 거대자본에 토트넘 팔아먹는게 더 빠를듯 ㅋㅋㅋㅋ

애초에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선수 또한 긍정적이었음

문제는 돈 좀 아껴보려다가 이적시장 끝나는 1월말 가까워질때까지 줄다리기만 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뺏긴거지 디아즈는 분명 토트넘 긍정적이었고 더 매력적인 리버풀 오퍼와서 자연스럽게 간거임

토트넘 레비는 맨날 이럼. 12월말에 명단 정리 되었으면 빠르게 움직여서 마무리해야지 질질 끌다가 뺏긴거임

물론 그렇게해서 돈 아낀 경우가 많아서 가짜 시알리스 부작용 달인이라고 회자되는 경우가 가끔있는데 한두번이지 실상 날아간 선수들이 훨 많음

비슷한 예로 토미야스도 졸라 간만보다가 아스날갔지

근데 디아즈는 토트넘입장에선 무조건 잡았어야하는 선수였음

에이전트가 역제의까지 한거보면 글쎄요

리버풀이 돈 안질렀으면 모를까 돈도 시원하게 질렀는데 걍 인연이 아니였다고 보는게 맞을듯

선수 의지도 확고했고 팀도 화끈하게 질렀고 갔고

긍정적이다 얘기는 내가 봤던건 피엘행에 긍정적이다 이거였던걸로 기억함

뭐 리버풀이 아예 안질렀으면 닭집도 가능했을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