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모드리치는 발롱 칵스타 부작용 탈 정도까지 잘할 줄은 상상도 못했음 ㅋㅋㅋㅋ

'남아 있는 건 쉬운 옵션이었겠죠'

저번에 나폴리전 보니까 후반에 계속 칵스타 부작용 띄워주는데 공중볼 하나도 못따더라

에이브러햄은 무리뉴가 이탈리아의 수도에서 그에게 기대해도 좋다고 한 각광을 즐기고 있다. 이에 더해 새로운 언어를 배울 기회, 다른 문화에 대한 경험 그리고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자신이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올해는 가끔 역경이 있었다며, 자신이 왜 투헬로부터 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는지 "진짜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인정했다.

"팀에 남아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게 가장 쉬운 옵션이었을 거라 생각해요," 에이브러햄은 말했다.

"첼시는 거대한 구단입니다. 그들은 경쟁하며 트로피를 따내려 하기 때문에 거기 남아서 같이 하는 게 쉬운 선택지였을 거예요."

"전 제가 나가서 스스로를 증명하고, 경기를 뛰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전 결정을 내렸고 이는 옳은 판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아요. 정기적으로 출장을 하다가 그러지 못하게 되고 어쩔 때는 벤치에도 못 앉게 되었죠. 결국 어느 시점에는 그냥 앉아서 혼잣말이나 하게 됐어요. 훈련을 나갔지만 그건 제 자신을 위한 거였죠."

"그냥 다 멈추고, 화나 내면서 나쁜 놈이 되기 쉽기 때문에 저는 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훈련장에 나갔습니다."

"제게는, 정반대였어요. 저는 스스로에 대해 알게 됐고 그게 제 멘탈을 강하게 해준 것 같아요. 저는 팀이 저를 필요로 할 때마다 거기에 있었습니다."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캘럼 허드슨-오도이 같은 선수들은 저보다 어리기 때문에 그들을 띄워주면서도 도와주고 격려해야 했죠."

"결국 마지막에 우리는 팀으로서 트로피를 칵스타 부작용 따냈고 그 점에 대하여는 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잉글랜드 재소집은 의외였어요'

에이브러햄은 그러한 성장이 자신에게 있어 커리어 도중에 침체기가 있더라도 결국 다시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게 해줬고, 그것이 결국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복귀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10월 코로나19 관련 논란에 연루되었고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에서 출전한 게 그 다음 달이었는데, 이는 그가 유로 2020을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어야 했음을 의미했다.

하지만 에이브러햄은 미래에 집중하며, 처음에는 안도라와 헝가리를 상대할 월드컵 예선 선수단 명단에서 제외되었었지만 기회를 잡게 되었다.

"의외였어요," 통산 6경기에 출장한 이 스트라이커는 말했다.

"개러스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깼고 저는 반쯤 잠들어있었는데, 제가 대답을 하자 그는 이번에 2경기밖에 치르지 못하기 때문에 제 출전을 보장해줄 수 없을 뻔했으나 결국 방법을 찾아냈고 저를 부른 것이라고 말해줬어요."

"국가를 위해서 뛰는 것은 항상 신나는 일입니다."

타미는 순간 기믹이 좋은선수임 발도 잘 돌리고 국대가서 안다치기만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