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 속도 다 업글해서 꼭 8천만 칵스타 부작용 바이백 당당하게 해보자

에이브러햄은 지난 1월 프랭크 램파드의 마지막 칵스타 부작용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후 구단에서 7경기밖에 더 뛰지 못하며,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최종 선수단에 들지 못했다.

이후 그는 출전 시간을 위해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스타디오 올림피코로 옮기며 34m 파운드에 로마로 합류했고, 무리뉴 밑에서 첫 10경기 동안 4골을 넣었다.

이전 울버햄튼전, 아스날전 골들 보면 포쳐로서 일단 빅리그 중상위권에서 뛸 실력은 확실히 가지고 있음

다만 첼시나 맨시티처럼 빅클럽에서 필요한 포스트 플레이, 연계 플레이가 안 되던 게 흠이었지

무리뉴 로마처럼 저렇게 팀이 전체적으로 타미 밀어주고 하면 다시 EPL 때처럼 시즌 15골 이상도 박을 거라 예상함

그는 말했다: "왜 하필 이탈리아냐고요? 좋은 질문이네요. 전 여러 옵션이 있었어요. 당시에 엄청 많은 구단들과 논의하고 있었죠. 이탈리아가 왔고 전 주제와 이야기했습니다. 그에게는 목표가 있었어요."

"전 그가 로마를 어디로 이끌고자 하는지 볼 수 있었고 저는 그 과정의 일부가 되고 싶었어요. 그는 저에게 정말 믿음을 줬고 제가 로마를 고르게 된 이유에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에이브러햄은 무리뉴가 "말할 때면 귀를 기울이게 된다"고 말하며, 그의 성공적인 영업 멘트를 들은 뒤 이 전 첼시 감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제게 처음으로 말해준 것은 제가 전화를 받자마자 '햇빛 좀 쐴래 아니면 비나 맞을래?'라 한 것이었죠. 저는 웃었고요," 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처음에 대화를 나눴을 때는 그리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프리미어 리그에 남고 싶었고 여기에 남고 싶었던 것 같아요."

피지컬은 이미 첼시시절부터 완성된 선수였고, 칵스타 부작용 나름 첼시 첫시즌에 페널티없이 15골이나 넣을 정도로 기량도 상당히 준수한 선수였지. 첼시에서는 기회를 날려먹긴 했지만 무리뉴 밑에서 뛰면서 월클 공격수로 성장하길 기대해봄.

"런던에 있는 게, 잉글랜드에 있는 게 집처럼 편하게 느껴졌어요. 말 그대로 집이었죠. 그러고서는 날개를 펼쳐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이탈리아를 골랐습니다. 이는 바뀌지 않을 거예요."

"전 전술적으로 정말 많이 배웠어요 - 제가 그동안 살면서 배운 만큼이나요. 아주 좋아요. 여러 감독들한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원래 이새끼 나오면 85분간 병신 풍선인형이라고 욕먹다가 87분쯤에 골넣고 한 5분간 까방권 얻는 패턴이었는데ㅋㅋㅋㅋㅋ

그래도 골은 은근히 잘넣어서 스탯 세탁능력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