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정품 레비트라 가장 우호적인 나라임

우리는 티아고가 바이날둠의 대체자일 정품 레비트라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티아고는 바이날둠 만큼 공 소유에 관여했고, 공을 전진시키는데에는 유럽에서 최고의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아래 자료로 설명하겠습니다.

-> 이 이야기는 허구이며, 혹시라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그것은 우연입니다

위 그래프는 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500분 이상 출장한 미드필더를 모두 포함한 통계자료입니다.

전설의 티파헨이 강력한 포백과 공격진과 함께 가동되는 사실상 첫 시즌이지. 다들 예상은 했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인 활약 좋다. 부상 없이 이번 시즌 쭈욱 달릴 수 있길.

올시즌 PSG의 바이날둠과 티아고를 비교하면 어떨까요? 아래 그래프는 리버풀 선수들과 그동안 우리가 언급해왔던 몇몇 선수만 추려서 포함시켰습니다.

일단 이 그래프만으로 누가 더 좋은 선수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이 그래프만으로 누가 더 좋은 선수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리고 싶습니다. 루이스 알베르토가 쥬드 벨링엄보다 좋은 축구 선수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티아고가 볼 소유와 전진시에 얼마나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는지 강조하기 위해 두 수치를 추려낸 것입니다.

점유율 향상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티아고는 이번 시즌 수비적으로도 발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팟캐스트를 자주 들으신 분들은 티아고가 너무 많은 파울을 범한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을겁니다. 그 주제를 두고 뉴스레터를 보내기도 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지난 시즌 티아고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60차례 파울을 범했습니다. 이것은 36.7분당 1회의 수치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61.9분당 1회로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90분당 2.5차례 파울을 범했던 정품 레비트라 그의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했습니다. 올 시즌 90분당 1.6차례의 파울은 그의 평균에 더 근접한 수치입니다.

티아고의 능력은 리버풀에겐 크나큰 자산입니다. 클롭이 시즌 종료까지 선수들의 중요성으로 순위를 메기게 된다면 티아고보다 순위가 높은 선수는 몇 없을 것입니다.

클롭 감독이 준비한 4-3-3 시스템이 부상자 없이 30살의 티아고와 함께 가동되면서, 티아고는 우리가 예상했던 그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짜 바이날둠 있을때 전진패스 본 기억이 드문데 티아고는 한번씩 드리블쳐서 전진도하고 과감하게 찔러주는게 너무 좋음

스탯으로 보니까 전진패스가 극과 극이네 ㅋㅋㅋ

하긴 허구한날 공만 잡으면 빙글 돌아서 센터백한테 다시 갖다주기만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