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회수 할 수 있을 때 익절하고 비아그라 부작용 탈모 투자해야지

21세 대표팀에 승선했다, 예상하고 있었는가

- 명단이 발표되던 날, 미란다에서 비아그라 부작용 탈모 PK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라커룸에 돌아와보니 내가 대표팀 명단에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농담하지 마, 하나도 재미없거든?' 라는 말이 튀어나왔는데 진짜 리얼이더라구요. 정말 쇼킹했습니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있었던 일들이 떠올랐고, 완전히 좋았던 시즌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소집되어 정말 기쁩니다.

잘 할때는 진짜 짐승 마냥 힘이 넘치고 날카롭고 무서웠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몸이 둔해보이는 날이 많아지더니 스탯대비 영향력이 너무 떨어짐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꼬마에서의 1군 데뷔전, 그 이후에는 어땠는지

- 정말 환상적이었죠. 18살의 나이로 데뷔무대에서 레반테를 상대로 동점골을 터트리며 멋진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그 날의 경기는 사람들이 내게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고, 대중들로부터 많은 시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요소들은 압박이 아닌 동기부여로 바뀌었어요. 지금 내 축구 커리어의 최고의 순간들 중 하나이기도 하죠. 그 때 그 순간의 감정을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임대가기 전, 어떤 여름을 보냈는지 궁금하다

- 선수들은 모든 옵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여름에는 오스트리아나 포르투갈 리그에서도 오퍼가 왔었어요. 1부리그에서 뛸 수 있었죠. 하지만 내게 가장 좋았던 옵션은 스페인 2부리그에서 경쟁하는 거였습니다. 정말 좋아요, 이곳에서 경쟁하고 잘 성장해서 알레띠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란데스에도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벌써 이곳에서 5골이나 넣을줄은 몰랐네요.

피르미누는 스타일 때문에 대체가 어려울 수 있지만 마네는 그런 것도 아님, 걍 훌륭하지만 에이징커브 오기 시작하는 윙포워드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데

아틀레티코에서 대부분의 삶을 살았는데, 처음으로 집을 떠나온 심경은 어떤가

- 스스로에게 많이 놀랐습니다. 팀과 도시에 정말 빠르게 적응했거든요. 알레띠와는 다른 선수들, 다른 시스템, 다른 클럽에 말이죠.

꼬마에서 보내던 하루와 미란다에서 보내는 하루, 비교하면 어떤것이 가장 많이 바뀌었는지

- 임대는 내 계획의 일부였습니다. 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꼬마 임대생으로 뛰는것이 참 복잡할거라는 건 잘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빠르게 적응했고 이 도시와 이 곳의 사람들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주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충 마네가 아스날 전에서 잘했다는 내용 : 생략) 

리버풀에서 마네는 그 이름값을 해냈다. 지금도 여전히 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마네는 위협적이고 결정력을 갖춘 무기다. 일각에서 마네도 이제 한물갔다고 하는 주장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이번 시즌 마네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 밖에 없다. 아스날 전에서 살라가 넣은 골 역시 마네의 헌신과 양보, 협력, 공존에 따른 결과물이었다. 

국대 기간 중 마네의 갈비뼈 타박상 소식이 비아그라 부작용 탈모 리버풀은 물론이고 클롭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세네갈 축구협회 그리고 세네갈 감독인 알리우 시세와 친분이 깊었던 리버풀은 마네를 구단으로 조기 복귀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검사 결과 마네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덕분에 마네는 아스날 전에 나설 수 있었다. 

원래 세대교체 시기에는 삐걱거리게 마련이고,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할 수 밖에 없음.

조타처럼 막상 와서 생각보다 잘하거나 스텝업 할수도 있는거고...

당장의 전력공백이 두려워서 우하향세를 보이는 노장에게 고주급, 다년 계약하다보면 결국 재정박살나는거 순식간이라 그냥 리스크 감수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뭐 헨도처럼 선수단 영향력이 강한 선수라면 또 다른 이야기지만)

여튼 그래서 영입은 감독이 아닌 단장의 영역인거 같고

적당한 주급에 재계약 할 수 없다면 20-30 정도에 팔아서 30-40 보태서 고포텐 유망주 사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