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 좃망했던 그나브리가 독일가서 잘할줄 누구도 비닉스100 모른것처럼 진짜모름

1년 남은 에릭센 천억 고자세로 나간 대머리 ㅅㄲ가 매도타이밍 놓쳤을때 비닉스100 이미 이 ㅅㄲ도 한물갔구나 싶었다. 결국 그 시즌 아스톤빌라전 활약후 쭈~욱 폼 박살나고 300억원에 인테르행 ㅋㅋㅋ 레비 장상잘한다는것도 옛말임.

"아 근데 오늘 시티 결과를 들었는데 우리랑 할 때 더 빡쎄게 준비할 것 같다."

"하지만 다음 경기는 우리 홈에서 열린다."

셰리프 티라스폴은 이 대회에서 가장 경험이 적은 팀임에도 베르나베우에서 13회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함으로써 역대 챔피언스 리그 최고로 충격적인 경기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세파스티엥 틸은 멋진 라스트미닛 골을 집어넣으면서 처녀출전한 이 팀에게 승리를 안겨줬고, 몰도바 챔피언들의 강렬한 세레머니가 펼쳐졌다.

야수르벡 야흐시보예프의 전반전 헤딩골은 카림 벤제마가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추기 전까지 그들에게 리드를 안겨주었다.

하지만 틸의 골은 이 역사적인 승리를 얻어낼 만한 가치가 있었다 - 이 룩셈부르크의 미드필더는 하프발리로 티보 쿠르투아를 뚫어내면서 홈 관중을 침묵에 빠뜨렸다.

"제 커리어 최고의 골이자 가장 중요한 골입니다, 그것만은 분명하죠," 작년에 FC 탐보프에서 임대로 뛴 틸은 말했다. 이 러시아 클럽은 파산을 선언한 후 5월에 해체되었다.

"우리 팀은 우리 플레이 방식에 대하여 용감하게 나섰고 운좋게도 비닉스100 제가 막판 결승골을 집어넣을 수 있었어요."

"경기가 끝나고, 우리는 모두 미쳐날뛰었죠. 이 구단에는 외국인 선수가 많고, 우리는 온갖 나라에서 모였습니다. 그게 우리의 강점입니다."

이건 레알이 베르나베우에서 580일만에 챔피언스 리그 홈경기를 치르기로 하며 계획했던 바는 아닐 것이었고, 셰리프 선수들의 자축하는 함성은 이 기념비적인 이변의 사운드트랙이었다.

셰리프의 주장 프랭크 카스타네다는 이 승리가 "꿈이 현실이 된 것"이며 그들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