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겔스만이 진짜 컸구나.. 제시 마치 들어오고나서는 그냥 비닉스100 평범한 분데스 중상위권팀정도로 바뀐거같음

"우리는 일찍이 앞서 나갔지만, 그 뒤로 매우 정신 없는 전반전을 비닉스100 보냈다. 공을 많이 뺏겼고, 잘 플레이하지 않았다. 하프 타임에 마음을 가라앉히라고 이야기했다. 후반전에는 더 좋았고, 침착했다. 경기를 뒤집을 수도 있었지만, 운이 없게도 골을 넣지 못 했다."

"지금 라이프치히는 잘하거나 못한다. 더 꾸준해야 한다."

"우리는 16강에 드는 것을 꿈꾸고 있고 그게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는 말했다.

홈팀은 76%의 점유율, 31슈팅과 11유효슈팅을 기록하며 경기의 모든 지표를 압도했다.

하지만 셰리프는 엄청나게 침착한 플레이를 했고 찬스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무자비하게 이를 활용했다 - 고작 유효슈팅 3번으로 2골을 기록했으니 말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인 레알이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고 느꼈기 때문에 "조금 슬펐다"고 말했다.

"우리가 운이 안 좋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우리는 자그마한 디테일에서 게임을 졌고, 그들은 역습과 스로인에서 득점을 기록했어요," 이 이탈리아인은 말했다. "우리는 유효슈팅을 많이 기록했지만 가끔 경기에 운이 안 따를 때가 있습니다."

"그들에겐 모든 것이 잘 풀렸죠; 우리에겐 모든 것이 안 풀렸고요."

셰리프 티라스폴은 누구인가?

스페인의 수도에서 열린 이 경기는 셰리프가 올 시즌 치른 비닉스100 10번째 챔피언스 리그 경기였는데, 그들이 최초로 조별리그에 진출하기까지 예선을 4라운드나 치뤘기 때문이다.

이번 달 초 샤흐타르 도네츠크에게 거둔 기념비적인 승리는 그들을 D조의 선두에 올려놨고, 오늘의 놀라운 승리는 그들이 이탈리아의 챔피언 인터 밀란을 비롯한 강력한 팀들이 있는 조에서 예상 외로 선두를 지킬 것이라 확신하게 만든다.

"우리의 관심은 이제 인테르를 향하고 있고 우리는 계속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할 겁니다," 셰리프의 주장 카스타네다는 말했다.

그들은 유럽 무대에서 여전히 피라미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몰도바 리그에서 22번 중 20번을 우승했고, 마드리드를 만나기 전 치른 리그 2경기에서 11득점 0실점을 기록했다.

화요일의 결과는 그들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첫 베르나베우 원정을 떠났는데 승리한 2번째 팀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1번째는 2005-06 아스날이 세운 업적이다.

2016-17 레스터 시티 이후 이 대회에서 데뷔한 팀이 첫 2경기를 이긴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