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보면 소보슬라이랑 앙실 말고는 다 비닉스100 저번시즌에 보던 애들이던데
작성자 정보
- 비아그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68 조회
- 목록
본문
사우스햄튼과 같은 클럽들의 선수 모집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닉스100 아카데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이번 여름에만 클럽은 가장 많은 기대를 받았던 맥스 알레인이 맨체스터 시티에 1.5M 파운드의 이적료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았다.
브리스톨 태생의 수비수인 그는 15세의 나이로 U18 팀에서 데뷔했고, 그 모습은 다른 많은 사람,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우스햄튼은 알레인과 같은 나이대의 선수에게 그 정도의 돈을 쓸 여유가 없었고, 그들의 클럽에 있기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 나갔다고 하센휘틀은 인정했다.
"유스 팀에서 뛸만한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일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좋은 선수들은 우리보다 더 큰 클럽에 가려고 하고 벽을 느껴 다시 우리 클럽으로 돌아올 때 즈음이면 이미 그들은 우리 U23팀이 아닌 1군에서 뛰어야 할 나이의 선수가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현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 아카데미에서 뛸 수 있는 좋은 선수를 찾는 일은 돈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하센휘틀이 이어나갔다.
"티노(리브라멘토)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돈을 투자하는 것은 가능한 일입니다. 좋은 성인 선수를 데려온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4살정도의 선수에게 큰 돈을 쏟는 일은 우리에게 부담이 되고 어려운 일입니다."
"빅클럽들에게는 쉬운 일입니다. 그들은 이런 선수들에게 많은 비닉스100 돈을 쏟아붓고 있고, 우리는 그런 선수들을 가지고 있을 기회가 더 이상 없습니다." 그가 알레인의 이적을 들며 덧붙였다.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은 여기 있는 선수들이 가능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우리 팀에서 뛸 수 있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을 양성하는 일은 매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선수들은 모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고 바로 이것이 모두가 그 단계에 오를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원인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씁쓸하게 덧붙였다. "아카데미를 꾸려나가는 일은 해마다 어려워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셰리프 티라스폴의 2번째 골은 야성적인 세레머니로 이어졌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