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구 오늘은 물론 다음주 월요일 비닉스100 뉴스에서도 골장면 무한반복 되며 쳐맞을 예정 ㅋㅋㅋ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투헬은 평소처럼 비닉스100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투헬이 본인의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을 가능성은 낮지만, 이는 반드시 첼시의 잠재적인 새 구단주들의 마음 속에 새겨놔야할 일일 것이다.

3월 20일 수원 종합 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 FC와 대구 FC의 K리그 1 6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수원 FC가 4:3 승리를 거뒀다.

전반 4분 브루노 라마스의 선제골로 비닉스100 대구. 하지만 8분 뒤 이승우가 K리그 데뷔골을 득점하여 1:1 균형이 맞춰졌다.

26분 세징야가 재차 앞서가는 골을 신고했지만 33분 나클란 잭슨이 다시듬 동점골을 만들어 2:2로 치열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이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원의 니실랴가 3번째 골을 넣어 양상이 뒤집어졌으나 7분 뒤 세징야가 PK를 성공시켜 승부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허나 후반 38분 김승준이 결과를 결정짓는 마지막 골을 득점, 화끈한 골 잔치 끝에 수원이 4:3 승리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