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 있을땐 비아그라 300mg 뚫었거든 근데 그거 막히면 첼시에서도 똑같이 고전함

두 팀 모두 48시간도 안 돼서 경기를 치룬비아그라 300mg 탓에 지쳐보이긴 했지만, 후반에 콘테가 왜 변화를 크게 가져가지 않았는지 궁금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효과적이지 못했고 피곤해 보였던 호이비에르를 뺀다던지 하는 등의 변화 말이다.

탕기 은돔벨레를 넣거나, 시스템 자체를 변화시키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면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비록 스퍼스가 현재 세컨드 스트라이커가 없는 등 밸런스가 좋지 못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고, 콘테가 부임한지 얼마 안되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등의 이유는 들 수 있지만.

그러나 콘테는 기대감을 높였고, 박싱 데이의 다른 경기였던 10명의 크팰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었던 경기를 볼 때, 이번 경기는 스퍼스가 숙고해 보아야 할 만 한 경기이다.

이번에 근데 텐백상대로 전술적으로 모자르다는 느낌까진 아니였던게 나름 패턴플레이 해가면서 윙백이 하프스페이스 뚫을 기회 꽤나 만들어줬음 양윙백이 칸셀루 로버트슨 아놀드 수준이면 이미 골 폭탄이였을듯

요즘 아자르같은 크랙은 유럽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고 에릭센같은 타입도 드물어서 더 문제임ㅋㅋ 풀백 퀄러티를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올리는게 그나마 해결책일지도

알리와 윙크스의 대조적인 퍼포먼스

1월 이적 시장 시작 전 마지막 경기는 스퍼스의 몰락한 스타들인 알리와 윙크스의 또 한번의 기회였다.

두 선수는 2-2 로 비겼던 리버풀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남겨진 의문점은 그것이 일회성이었는지, 아니면 콘테 하에서 폼이 완전히 돌아온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델레에게는, 사우스햄튼 전은 다시 한번 비아그라 300mg 퍼포먼스였고, 공헌한 것이 없는 채로 60분 즈음에 교체되었다.

그러나 그는 리버풀전에서는 미드필더로 나와서 성공적이었지만, 이번엔 그가 익숙하지 않은 우측 윙으로 나왔고, 그는 이전에 그 역할에서 한번도 인상적이었던 적이 없었다.

물론, 몇 번의 약한 패스들과 안 좋은 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포지션이 바뀐 그를 동정할 수는 있다.

텐백 뚫으려면 온더볼 강력한 크랙이 있거나 창조적 플메가 있어야 하는데 토트넘은 둘 다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