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드래곤 1+1

손-케 둘다 전반에 골드드래곤 1+1 침투하더니 언제부턴가 중앙에 시즈탱크처럼 처박혀서 오프더볼 움직임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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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아그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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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정보 - 1986년 FIFA 멕시코 골드드래곤 1+1 8강전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


경기 결과 - 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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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탈락시킨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은 아마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오심일 것이다.


 그리고 중앙이 좁으면 사이드로 패스를 빠르게 해서 상대 수비라인을 흔들어야 하는데

센터벡에서 에메르송으로 나가는 패스 타이밍이 너무 느리든가 시도를 하지 않고

레길론쪽은 전반전에 롱패스 날리다가 아웃된 것만 7개 정도 됨. 후반전에는 그것조차 시도를 거의 안 함.

차라리 호이비에르가 더 내려가서 센터벡에게서 공 받고 길게 뿌려줬어야 됐는데

호이비에르도 짧은 패스로 중앙으로 풀려고 하던데.

호이비에르가 예전에는 좌우로 길게 잘 뿌려줬었는데, 중앙으로만 패스하는 거 보고 전술지시라는 느낌이 왔음.


누누는 웨햄 442 라인 수비 전술에 대비하여 4231로

중앙에서 빌드하다가 중앙을 뚫어내든가, 중앙에 묶어두고 측면을 뚫어내는 전술을 생각한 거 같던데

결과적으로 중앙과 측면 둘 다 공략을 못 함.

전반전에 지들이 준비한 전술로 안 될 게 보였으면, 후반전에 433이나 442로 바꿔서 측면만 주구장창 노리던가.

아무 것도 안 하고 팔짱만 끼고 있다가 거지 같은 교체나 하던데.


토트넘 선수들은 몸에 안 맞는 옷을 입고 뛰는 것 같았음.


당시 주심이었던 튀니지 심판 알리 빈 나세르는 이후 눈 치료나 받고


똑바로 판정하라는 비난에 직면했다.

난 토트넘96님의 의견과 토트넘핫스퍼FC님의 의견이 골드드래곤 1+1 다른 의견이 아니라고 봄.


토트넘 공격전술이 손흥민은 중앙으로 들어와서 케인이랑 연계하든가, 둘 다 중앙침투 노리고

그렇게 민 공간을 모우라, 은돔벨레가 쓰고, 좌측면은 레길론에게 맞기는 거였음.


근데 손이 중앙으로 들어와서 패스 달라고 하면 못 주거나 뒤늦게 줘서 빽패스 타이밍만 만들고

손케가 중앙침투 들어가면 되든 안 되든 침투패스를 시도해야 하는데 전반 초중반에 몇 번 하고

그 이후로는 시도조차 거의 안 함.

모우라, 은돔벨레는 손케가 민 공간을 써야 하는데 밀지도 않은 공간에

모우라는 드리블, 은돔벨레는 패스하려다가 좁은 공간에서 막힘.

그나마 몇 번 찬스가 나왔어도 둘 다 시야가 넓지 않아서 좋은 패스는 못 넣어주고 막혔지.

손케도 패스가 들어와야 할 타이밍에 안 들어오니까 점점 침투를 안 하고 서있더라.

저런 모습은 공격수들이 답답해서 짜증나면 안 뛰는 건데, 딱 그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음.

물론, 공격수라면 짜증나도 계속 침투 타이밍을 가져갔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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