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참가한 이집트 국대도 정품 레비트라 위주라 이팀도 주전 많이 빠졌을거같은데 대단하네

이번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마네와 정품 레비트라 중 1명을 이적시키는 것을 상상하기도 어려울 것 같지만, 더 큰 문제는 1년 뒤 마네와 피르미누를 모두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내는 것이다.

마네와 피르미누는 지난 6~7년간 구단을 위해 훌륭한 활약을 펼쳤지만, 더 이상 안필드에서 이 두 선수를 볼 수 없을 시간이 오고 있다.

마네와 피르미누, 모두를 동시에 떠나보내는 것은 좋은 선택지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둘 중에 한 명은 어떨까?

리버풀은 이미 미래를 위한 공격진 세대교체 작업을 시작했다. 첫번째는 2020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울버햄튼의 디오고 조타였고, 디아즈는 다음 단계다.

결국 팀을 떠나게 될 마네와 피르미누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들이 바로 조타와 디아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겠지만, 조타는 이미 클롭이 언제나 제일 먼저 선택했던 피르미누를 밀어냈다.

디아즈의 시간도 언젠가는 올 것이다. 그리고 그나브리 링크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은 리버풀이 살라의 실질적인 후계자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지만, 어느 쪽이든 얘기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점이다. 그리고 그나브리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다른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실제로 26세인 그나브리는 전성기에 들어선 선수고, 이번 시즌 벌써 12골을 넣었다.

하지만 리버풀이 구단의 미래를 위해 정품 레비트라 세대교체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이브라히마 코나테, 코너 브래들리, 조 고메즈, 코스타스 치미카스, 커티스 존스, 하비 엘리엇, 케이데 고든 등은 모두 25세를 넘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 구단과의 장기 계약에 묶여 있다.

여기에 비슷한 나이대인 디아즈와 조타가 합류했다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리버풀은 이미 현재와 미래에 가장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름 리버풀 스타일에 잘 어울려보이긴 했었음.

모든 영입이 대성공 하는 건 불가능이라고 볼 때

미남이 사례는 그리 무겁진 않은듯,

캐롤이나 벤테케 마냥 지출 리스크가 극심한 경우 아니면

이런 사례는 앞으로도 세대 교체 중에 계속 봐야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