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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밸런스를 잘 구축하는 것

포든이 2년간 챔스공포 2위던데 한방 비아그라 복용방법 유망주레벨이라기엔

(필 포든은 2020년 9월에 잉글랜드에서 1군 데뷔를 했고 이후 11경기 2골을 기록했다.)

어느 감독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을 하나로 잘 녹여내는 것이다. 그게 잘 이루어진 예시를 들자면, 1966년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당시에 바비 찰튼은 아마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였겠지만, 그는 미드필드에서 노비 스타일스의 도움을 받아 잉글랜드의 월드컵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

반면에, 잘못 이루어진 예시는 저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나타났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맨체스터 시티는 홀딩 미드필더를 안 쓰기로 결정했고, 나는 이를 균형잡는 선수라 부르지만, 아무튼 그들은 첼시를 상대로 열려버리고 말았다.

이는 미드필드가 얼마나 중요한 지역인지를 보여준다. 내가 볼 때, 포든은 우리나라에서 보유할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기 때문에 그는 잉글랜드가 다음에 무얼 해내든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 2년 혹은 3년 후에, 그가 정점에 이를 때, 그는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

메이슨 마운트도 그만큼 엄청 재능있는 선수기 때문에, 이 두 선수 위주로 팀을 구성하면 향후 몇 년 간 뭔가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고, 팀에서 핵심이 되어야 할 데클란 라이스에게도 같은 말이 적용된다.

이러한 선수들이 모인다면, 상대가 누구든 밸런스가 제대로 잡힐 것이다 - 난 포든의 잉글랜드 커리어에 있어 라이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라이스는 그냥 홀딩 미드필더 이상의 선수고, 포든과 마운트도 그저 창조적이거나 낡아빠진 10번 스타일이 아닌데, 이들이 열심히 움직이며 수비 가담도 잘해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그릴리시는?

외부인의 입장에서 잭을 보면,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은 그에게 경기력을 발전시킬 기회를 주었고 그는 이미 이를 해내고 있다. 그는 아스톤 빌라에서보다 주변에 더 많은 옵션들을 두고 있기 때문에 볼을 더 빠르게 연결하고 있다.

만약 그가 경기 내 자신의 영역에서 밸런스를 제대로 가져간다면, 그가 다시 활약하기 시작할 것이라 믿는다. 그가 잉글랜드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왼쪽에서 뛰지 못할 이유는 없다.

그러면 포든이나 마운트를 그 옆에 10번으로서 세우고, 경기 중에는 스위칭을 하도록 할 수 있다. 포든이 아무 곳에서나 뛸 수 있듯이, 잭도 안쪽으로 치고 들어올 때 위협적이기 때문에 꼭 측면 지역에 묶어놓을 필요는 없다.

사실 그가 빌라에서 보여준 최고의 경기들 중에서는 중앙에서 뛴 경기들도 있었는데, 그가 좀 더 경기장 전반을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결과적으로 그 자리에서 터질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가 시티에서 언제 공을 잡고 있어야 할지에 대해 알아내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빌라에서는 상황이 달랐는데, 그 곳에서는 그가 핵심으로서 공을 운반하고 상대 선수들을 끌어들이며 팀을 전방으로 올려야 했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시티에 있고, 만약 잭을 막기 위해 수비 숫자를 한방 비아그라 복용방법 붙인다면 포든이나 데브라이너같은 선수들이 자유로워짐을 의미하고 그는 공을 지키고 있기보다는 패스를 선택할 것이다.

공을 보내줄 정확한 타이밍을 판단하는 것은 그가 노력해야 할 부분 중 하나지만 나는 그가 시티에 있으면서 판단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거라 확신하는데, 그에게는 그럴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 축구에서는, 이런 포지션에서 플레이한다면 골잡이가 될 수도 있어야 하고 이 점에서 포든에 앞서 언급된 다른 선수들보다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해서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든이 성숙해질수록, 나는 포든이 잉글랜드에서 골을 만들어내는 만큼이나 많은 골을 득점도 할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 든다. 내가 틀릴 수도 있겠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재밌는 일이 될 것이다.

레전드들의 말에 힘입어 미래를 생각한 포든은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기위해 불륜을 하기 시작하고....